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남원시협의회 회원들은 남원시 관내 저소득 2가구에게 2,000만원 사업비와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봉사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난 9월부터 직접 참여해 화장실을 새로 짓고, 도배·장판, 싱크대 외벽 도색 등 대대적인 교체와 수리가 이루어져 대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975년 단종건설업 면허제도가 도입되면서 현재까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자발적인 사회공언 실천 운동으로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 등을 펼치면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이광한)은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도내 전문건설인들의 마음을 모아 시작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씨앗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문건설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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