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11.14(金) 춘향골체육공원내에 설치, 운영중인 남원시 거점소독 1초소에서 긴급히 소독현장 점검을 갖고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시연 소독을 실시하며 꼼꼼한 현장 재난 예방을 강조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 거점소독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있다.
남원시는 최근 인근 전남 곡성과 도내 김제에서 발생한 AI로 인하여 청정남원을 사수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거점소독시설 4개소와 이동통제초소 5개소를 설치하여 AI유입을 방지하는데 시공무원, 경찰, 방역초소인력등 1일 95명을 동원하여 총력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 거점소독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시연 소독을 실시하고있다 .
이날 이환주 시장은 지역내에 단한번의 AI가 유입된 적이 없는 청정지역이니만큼 이번 위기도 철저한 방역과 함께 근무자들이 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사료차량과 양계 이송차량, 축산농가 차량을 직접 소독하고 소독필증도 끊어 주었다.
한편 남원시는 AI발생 경계지역 및 철새도래지 하천등 공동방제단을이용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및 공무원들에게 축산관련 사업장 방문을 자제해 줄것을 홍보하고 SMS를 통한 농가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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