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이환주 시장)는 9월 28일 향교동 남원농협 앞 오거리 등 시내 9개소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 사회단체 및 기관이 합동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소방서, NH농협남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 남원농협, 법무부법사랑위원회, 교통봉사단체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의 질서의식 함양과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불법투기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불법광고물 설치 안하기”, “불법적치물 없애기”, “불친절・바가지요금 안 받기” 등의 5대 실천과제 정착을 위해 시민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자율적인 시민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품격 있는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살기 좋은 행복 남원 만들기에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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