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이하여 남원시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이웃사랑 온정을 펼치는 남원지역 금융기관이 있다.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지부장 심만섭)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남원시지부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으로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1년동안 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여졌으며 한는 바램을 전달해왔고 내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처리되며 저소득 가정 30세대에게 10만원씩 전달된다.
남원시는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맞이 이웃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솔선수범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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