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헤르메스 깃털』 캠페인을 전개한다.
『헤르메스 깃털』 캠페인’은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나 이륜차량에 노란색 깃털을 부착하여 차량 운전자들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헤르메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령의 신으로 날개달린 모자를 쓴 청년의 모습으로 신화 속에서 묘사되는데, 이에 착안하여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운전자와 일반차량 운전자들 간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존재를 알려 방어운전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전개되는 캠페인 이다.
이규선 경무과장은 “남원경찰의 모든 기능이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 것은 남원경찰 모두의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