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일 남원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와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남원지역 범죄피해자 중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2명을 선정하여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배종선 이사장은“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준 서장은 협약식을 통해“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 조기 안정과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민·경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소외된 피해자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