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8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남원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20명과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교별 순회 교통캠페인활성화 방안과 곧 맞이할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교통캠페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덕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자녀가 다니는 학교주변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남원경찰서와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임상준 경찰서장은“녹색어머니들의 노력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어머니들과 소통을 하고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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