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은 6일 중앙지구대 관할 일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순찰활동 홍보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순찰 등 방범활동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설문조사에 요청하는 지역과 시간에 맞춘 탄력순찰제도는 오는 14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경찰관으로서 느끼는 범죄예방 지역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불안요소들을 파악하여 지역주민이 원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중앙지구대는 현재 주민센터, 통장회의, 대형마트 등 진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며 또한 사회적 약자보호대상 여성1인 업체 미용실 등을 방문해 업소 운영자 상대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협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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