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10일까지 40일간 ‘제2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시민으로서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 또는 휴대폰카메라로 어린 자녀와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행복한 가족사진 원본과 함께 작품 제목, 촬영장소, 촬영일자, 간략한 사진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작성해 시보건소 이메일((nwbaby@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시는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18개 작품을 선정한 뒤 10월29일 ‘제25회 흥부제’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 등에 활용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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