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는(본부장 :소동하)은 지난 11일 오후 15:00시 시장실에서 후원금 12백만원을 남원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소동하 본부장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의 사례관리대상자 로 통합사례관리사의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상담을하던 중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집을 수리하지 못한 안영민,나세아 두 가정과 수술에 따른 의료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김태우 아동의 형편을 알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에 연계하여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 본부장 소동하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우리지역에 주거비, 의료비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는 2013년 남원시에 100가구에 1억6천만원정도 지원하였으며, 2014년 11월 현재 지원금도작년도 수준으로 지원했다.
특히 남원시는 전북14개 시군중에서 가장 많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요청 실적 등 업무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있다고 하였다.
소동하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사업, 저소득층 대상자등에게 주거비, 의료비지원, 기타 이웃돕기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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