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 화장실에 대한 안심비상벨 점검과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탐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안심비상벨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화장실 변기칸 내 비상벨을 설치하여 상황 발생 시 외부에 경광등이 울리며 인근 경찰서(지구대)에 자동 신고하는 시스템이며, 몰래카메라 탐지는 몰래카메라 및 도청 감지기를 활용하여 몰카 설치 여부를 탐지하는 것이다.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매주 안전점검을 통해 탐방객이 안심하고 국립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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