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네일아트 전문가 과정) 훈련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운 것을 현장에 나가 따뜻하게 나누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7년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였는데,『네일아트 전문가 과정』수강생들이 ‘노인복지센터’와 ‘아파트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굳은 손톱과 발톱을 예쁘게 손질해 드려 기쁨을 선사하였다.
네일아트 전문가 과정 수강생들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여네일아트 이론은 물론, 집단상담프로그램과 기업가정신교육, 취업대비 교육을 함께 받았으며, 관내 미용실에서 실습 과정을 거쳐 8월초 수료를 앞두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Auto-CAD 건축설계디자인』,『네일아트 전문가』, 『창의수학과 코딩지도사』과정을 운영하며, 이중 『창의수학과 코딩지도사』과정은 8. 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훈련생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연계와 수료후 1년간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이밖에도 남원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