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6일(수) 의경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의경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경찰서 직원들에게 떡을 돌리며 조촐한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 된 생활관 내부 및 샤워장, 화장실, 세면장 모습을 공개하여 남원경찰서 의경들의 복지 수준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기존 침상형에서 개인 침대형으로 바꿔 의경들의 사적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대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대원들은 “생활관이 집보다 좋게 바뀌어 너무 맘에 들고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복무하는 만큼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준 서장은 “평소 시민을 위한 치안유지와 지역 방위 작전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대원들의 노고에 이번 생활관 개선이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치하 하였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