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월 21일 시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기관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와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동행 핑크박스(생리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받은 생리대는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250명(환가액 900만원)에게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원시장(이환주), 한국전력공사 남원지사장(최상철), 신일종합시스템 남원지점장(장시영), 희망동행팀대표(정용관)이 참석하였다.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 할 수 있는 나눔이웃 활성화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을 하는 대상자는 희망동행팀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다 이상징후가 있다고 제보해준 대상자들을 중점적으로 선정 지원하는데 의미가 깊다
또한 핑크박스(생리대)는 1인당 3개월분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택배로 발송된다.
한전 남원지사장은 남원 愛 희망동행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조성 및 지역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인적·물적네트워크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원시장은 보건·복지·고용·문화·평생학습 등 다양한 욕구와 실업·주택·다문화·정신질환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직간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민관의 협력 협치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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