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9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녹색어린이회 임원진 26명과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캠페인, 춘향제행사 등 2017년 녹색어머니회 상반기 활동을 결산하였다. 또한 하반기 각 학교별 순회 교통캠페인 일정 조율 및 노란발자국 설치 장소 지정, 녹색어머니회 근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노력이 있어서 어린이들의 등굣길이 좀 더 안전할 수 있었다. 이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들과 소통을 통하여 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는 등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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