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하루의 교육이면 ‘피노키오’를 만들어 낸 제페토가 될 수 있습니다!‘
남원시가 옻칠 목공예 등 지역 특화산업을 지역민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공예 1-day class’를 운영한다.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도 깊숙하게 들어온 공예문화의 확산과 지역 특화자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예 1-day class’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공업예술, 즉 공예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시민들의 생활에 여유를 더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옻칠과 나무 및 한지를 이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시, 쌀독 등의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클래스와 더불어 ‘남원의 옻칠과 미래’라는 주제로 여러 공예 분야 종사자들과 ‘옻칠과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어 남원 옻칠 목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22일부터 열리는 이번 공예 클래스에는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프로그램의 시작 전까지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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