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행을 강조하고자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역인 향교동 축천교 4거리, 대강면 입암마을 등 12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시하였다.
2017년 상반기에 남원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해보면 안전모 미착용, 전방주시태만 등 안전불감증이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래카드에는 ‘잠깐!! 사망사고 발생지역’이란 문구를 넣어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들에게 한 번 더 경각심을 환기시키고자 하였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자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역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게 됐다.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플래카드뿐만 아니라 밝은 옷 입기, 안전모 착용 등을 홍보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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