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7일 송재빈 여성청소년계장 유관기관 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 및 간담회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경찰 및 관련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 발견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일반가정 방문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등 범죄가 의심되는 가정에 대해 경찰서 업무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와 더불어, 향후 피해자의 경제적 지원, 상담 등에 대한 논의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성청소년과는 앞으로도 경찰 외 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확인된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재범 방지와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경찰서장 임상준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하여, 피해자의 발견과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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