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3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재난취약지구 28개소 및 시설물 122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장마전선 및 북상하는 제3호 태풍 난마돌의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자 배수로 및 급경사지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장비 및 물놀이위험지역 점검도 병행 했다.
점검에서 조승익소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탐방객 안전관리를 강화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고상곤 과장은 “이번 점검시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할 계획이며, 매월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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