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산 전라북도교육원수원장은 6월 30일 남원시를 방문하여 명예시민증을 받고 남원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김학산 원장은 2013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면서 교육공동체 인권 교육 및 학생 중심 또래 상담을 운영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였고 자기주도 학습교실 특강, 수업혁신 성장 동아리 지원 등 창의적 교육 과정으로 학력을 신장하였으며 초등 글로벌 인재반 운영, 아시아나 색동 나래 교실 진로 체험 등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교육을 적극 추진하였다.
또한 토요일 방과 후 학교 옻칠 장인 되기 프로젝트, 공예, 국악 등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으로 남원의 특색을 살리는 체험 활동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농촌학교 예술 교육을 위한 국악 영역 순회 강사와 예술 영역 순회 강사를 지원하여 즐거운 문화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면서 “교육장으로 계시면서 행복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고 공교육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하셨다. 남원을 떠나셨지만 남원에 계실 때처럼 언제나 각별한 애정으로 남원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김학산 원장은 “앞으로도 남원 사랑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남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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