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6월 29일(목) 아동과 여성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2017년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남원YWCA 사무실에서 개최하였다.
‘남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서 남원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11개 기관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2016년 추진실적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 및 사례를 공유하는 토의순으로 개최됐다.
양규상 위원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고 위원회가 각 기관의 원활한 연대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다함께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6월 27일에는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별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도 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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