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뱀사골자동차야영장이 6월 말까지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는 지리산 달궁․뱀사골에 위치하고 있는 야영장 5개소(달궁자동차, 달궁힐링, 덕동자동차, 뱀사골자동차, 뱀사골힐링야영장 등)가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뱀사골자동차야영장은 구획이 없는 야영장에서 구획이 있는 야영장으로 정비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공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당초 선착순에서 인터넷 예약제로 변경․운영할 예정이다.(※ 6월 30일까지는 이용 불가)
전 야영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필수이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곽재훈 행정과장은“여름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야영장 시설물 등의 점검을 철저히 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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