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 드림스타트는 27일 오후 14시 30분 서울에 소재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씨앗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이환주 남원시장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아동 10명에게 6백만원의 장학금과 컴퓨터, 교육교재, 도서, 동영상교재 등 총 85백만원 상당을 후원해 주고 남원시에서는 229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도록 대상자를 추천한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회공익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후원 및 교육물품 지원, 나눔교육, 문화체험, 희망진료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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