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오전 11시 각 과·계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렬한 환호속에 4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상준 서장은 취임사에서 “112중심의 경찰활동과 현장중심의 경찰활동, 지역사회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단체와 주민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 조직내 소통문화 창달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와 발맞춰 나아가 남원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런가”는 논어에 나오는 구절로 자신의 좌우명을 언급하며 “누구에게 알아 달라고 구걸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면 세상이 알아 준다며 각자 위체에서 자기분야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김제경찰서장, 전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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