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을 다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2017년 기남회 은행장배 골프대회가 남원 드래곤 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지역 15개업체가 참석하여 지역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은행 남원지점 골프동호회(이하 기남회)가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상금 중 1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남원시에 기탁하였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되기 바라며,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내적성장을 돕고 현실적인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지원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