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의 적극 행정과 지식 공유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남원시 온새미로(예산동아리)는 문경시 초청 강연에 이어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온새미로가 추진한 활동들을 언론에 통해 접하고 특히,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지방재정을 연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적극행정을 공유하는 모범사례로 청주대 학생들에게 전파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온새미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창립된 남원시 소속의 예산동아리(회장 김춘성)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9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받은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전통차 나누기 행사에 사용하는 것으로 2017년 첫모임을 시작하였다.
전국 최초로 지방교부세 감액 ZERO 선언, 실과소ㆍ읍면동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여 예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예산운영 끝장토론회”를 전국 최초로 매월 열고 있으며, 4개월에 걸쳐 “알기 쉬운 예산 이야기”라는 책자를 발간, 지방재정을 연구하고 세원 발굴, 세출절감 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지방교부세 감액 ZERO”선언으로 행자부와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는 온새미로의 활동 내역과 성과를 강의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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