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아동지킴이집 26개소를 상대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중앙지구대장(경감 박남규)과 직원들은 아동지킴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제고를 통한 범죄예방활동 당부, 아동보호방법 및 위급 상황시 범죄신고 요령 등을 공유했다.
특히,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 1365’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고의 감사함을 표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남규 지구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불안요소로부터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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