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3일부터 5일간‘춘향! 사랑으로 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치러졌던 제87회 춘향제는 26개 자원봉사단체와 관내 고등학생 등 1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서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 했다.
해단식은 화려한 축제의 뒤편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다했던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춘향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보이지 않게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되돌아 보고, 표창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며, 봉사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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