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자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면존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을 본질로 하는 4대 종단 중 천주교 쌍교동 성당에서 2014.11.09.(일)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문을 활짝 열었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참여한 120여명의 천주교인에게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 및 생명지키기 7대선언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명사랑·생명존중문화조성에 한걸음 다가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홍보를 통해 종교계지도자 및 종교인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동참 할 것을 약속해 주었다.
이번 종교계(천주교)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천주교인들로 하여금 생명존중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큰 공감과 지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계속해서 4대 종교단과 함께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지키키 7대선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보다 더 많은 남원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남원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문의 및 접수 :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 (☎ 620-7994, 635-4122)로 하면 된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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