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 사랑으로 너를 그리다”주제로 5. 3 ~ 5. 7(5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87회 춘향제가 성료하였다.
남원시 환경과에서는 『제87회 춘향제』및『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명품 관광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조기청소 및 공중화장실 관리에 매진하여 ‘격조 높은 문화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지난 2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고 자원재활용,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홍보를 위해 풍물 장터 및 주요거리의 음식업체를 방문하여 환경과 직원을 비롯한 30여명이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5.3 ~ 5.8(6일간)일에는 600여명(기관단체 400, 공무원 100, 시민 100)이 참여하여 오전 6시부터 행사장 조기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관광지, 행사장 일원 등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주민의 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아울러 행사장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 4곳에 관리인을 24시까지 고정배치하고, 화장실 점검 비상근무조(환경과직원 4개조, 20명)를 편성하여 수시로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여부를 확인하여 관광객 불편 해소에 기여하였다.
남원시 환경과장은 “기관․단체․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범시민적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보호활동을 선도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시 전역 청결화를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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