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박보환 이사장이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를 방문하여 탐방로 개방시기에 맞춰 재난 피해 예방 및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뱀사골 일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박보환 이사장은 2016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되어 조성된 와운 명품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박 이사장은“탐방로 개방 시기를 맞아 탐방객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와운 명품마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승익 소장은“탐방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과도 화합하는 공원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