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87회 춘향제를 앞두고 28일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행사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최종점검을 실시하였다.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분야별 행사장 위치를 돌며 임시주차장과 풍물장터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요천둔치, 차 없는 거리, 제방쉼터, 광한루원 행사장 주변경관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춘향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꼼꼼히 점검하였다.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87회 춘향제는 4개 분야 24종목으로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일원에서 치러진다.
이환주 시장은 “교통주차대책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자원봉사자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세하게 준비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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