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4월 20일 10:00경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문감사실 피해자보호 담당이 『운전면허 교실』과 연계하여 자체 제작한 리플릿, 경제적 지원 엽서를 배부하고 피해자 권리, 지원안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이 날 가정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이주 여성에게 심리적,경제적, 신변보호 등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하여 상담해 주어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청문감사관(곽을용)은 “범죄피해자는 경찰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보살피고 도와줘야 할 이웃임을 명심하고 피해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피해자 보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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