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김병석)는 2017. 4. 19(수) 10시 30분 적십자남원시지회에서 강연,토크,공연이 융합된 복합 콘테츠로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통일강연회형식으로 지역내 봉사단체인 적십자남원시지회(회장 조태봉)회원 및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통일시대시민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달주하나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3명의 패널들의 통일,대북정책,국민통합,북한 사회·문화·인권등 다양한 주제로 적십자회원들과 자문위원에게 북한의 현실과 분단의 안타까움을 자세히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콘서트 진행말미에 시민과 질의응답시간에는 '통일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과 함께 흥미를 돋구었다.
한편 통일 콘서트를 주관한 김병석협의회 회장은 "이번 통일콘서트가 조국 평화통일과 북한실상을 바로 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소통과 화합으로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선도적인 통일준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남원시협의회에서는 매년 통일시대시민교실을 개최하여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으며, 민족의 염원인 통일준비역량강화와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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