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4월중“Clean남원 청결의 날”을 4월 20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실시하는 클린남원 청결의 날 행사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관내 23개 읍면동 마을주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비롯하여 53개소 유관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내지역인 동에서는 겨울동안 방치되어 있는 구석진 곳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며, 읍면지역에서는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비롯하여 산과 하천 등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범시민적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대 시민 홍보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최종열 환경과장은 제 87회 춘향제를 앞두고“손님맞이를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내 집 앞, 내 점포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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