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제9회 기후변화주간행사를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저탄소 생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적 기념일인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행사를 펼친다.
주요 행사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운동, 탄소 포인트제 참여 홍보, 에너지진단 컨설팅 안내 및 신청서 접수 등 저탄소 실천 캠페인 및 생태환경 및 수자원 보전을 위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지구의 날’을 기념해 남원시 청사 및 주요 상징물 중심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그 밖에 연계행사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느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녹색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환경교육 및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해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작은 실천 방법 등 환경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시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자”라며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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