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명의 결혼 이주여성 대상 총 5주간의 교육 START!-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가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씩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전면허 교실은 남원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이 직접 Q&A식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전면허교실에 참가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3대 반칙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경찰은 필기시험 이외에도 출장 학과 시험 및 기능시험대비, 도로연수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운전면허교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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