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을 대표하는 여성학습 단체이면서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역의 여성리더인 남원시 생활개선회가(회장 강정임) 소리문화 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하여 벗님소리(판소리 민요반동아리)가 2016년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벗님소리는(판소리 민요반 동아리)는 2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주축이 되어 낮에는 농사일에 열심을 다하고, 밤에는 우리소리 익히기에 몸과 마음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흥부제 기간 26회 금파 강도근 판소리 경연대회에서는 단체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등 실력을 뽐냈으며, 남원 동아리들의 본이 될수 있도록 이웃사랑실천을 위하여 각종행사등의 식전공연의 봉사를 실천하였고, 5월부터는 남원노인시설의 정기적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환중)은 앞으로도 벗님소리가(판소리민요반)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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