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11일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이 경찰관서 방문시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사전 제거 및 인권보호를 위해 마련되었다.
남원지체장애인 편의시설팀장과 함께 민원실, 주 출입문, 지구대(2개소), 파출소(16개소)를 대상으로 주출입 접근시설, 휠체어 이용시설, 장애인 위생시설(화장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럭, 유도 및 안내시설)을 주요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미진한 부분은 즉시 개․보수할 예정이다.
황종택 서장은 “장애인 편의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해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작은 불편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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