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11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습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 등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는 남원시드림스타트,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드림스타트는 또, 기관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및 성폭력피해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처하기로 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약자의 집안환경 개선(청소 봉사), 밑반찬 지원, 학습지원을 담당하고, 남원경찰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ㆍ성폭력 피해자, 기타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는 등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환주 시장은 “가정폭력ㆍ성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회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남원시도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시설은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063-636-1365)로 문의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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