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87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요천로외 9개 노선의 7.7㎞에 대하여 도로차선 재도색 및 도로명 표시를 통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이용의 편의 및 교통안전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남원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는 국도·지방도와 시·군도·농어촌도로등 총 591.42㎞이며, 이 도로에 ‘대해 매년 차선도색 및 노면표시등을 통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차선도색은 춘향제 행사구간과 외부에서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내를 위하여 도로명 표시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남원을 안내하는 주요 시설물이 될 도로 차선 및 노면표시 공사에 1억5천만원을 들여 퇴색한 차선과 차량통행 많은 도로, 사고 다발 지역에 대해 고휘도(선명한) 도색을 통하여 야간과 우천시에 잘 보이도록 하고, 시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주․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노면표시에는 춘향제 방문객 및 차량 운전자의 길찾기 편리성과 도로명 주소 인지도 상승을 위하여 남원시가지 19개 주요 도로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도로명주소 안착 및 활용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교통 관리를 위하여 읍․면 도로차선도색 및 노면표시를 3월까지 완료하였으며, 신호등정비 및 불량표지판 등 정비를 위해 2억7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반기 완료계획 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유지보수사업 추진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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