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남원관광단지에 봄꽃들이 개화했다”
광한루원 주변과 남원관광단지에 4월의 봄을 알리는 벚꽃, 매화, 개나리꽃, 살구꽃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트렸다
남원시 관광단지 주변 관광지로는 춘향과 몽룡이 처음 만나 사랑을 맺었다는 광한루(보물 제281호), 춘향전을 모티브로 다섯마당(만남, 맹약, 사랑과 이별, 시련,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 춘향테마파크, 솔바람길 정상에 위치한 항공우주천문대 등이 밀집되어 주간에는 전통체험을 야간에는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이색 관광지다.
남원시관계자는“2017년도는 우리 남원시가 관광객 500만명을 뛰어넘기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주말엔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야간에는 지리산 자락의 아름다운 별자리가 보이는 항공우주천문대까지 1석2조의 꽃길여행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8)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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