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29일 15시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첫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위원장에 경무과장, 내부심사위원으로 생활안전과장(경정 조계곤), 수사과장(경정 오재경), 외부 시민심사위원 4명(언론인 1명, 변호사1명, 약사1명, 자영업자1명)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형사범죄·즉결심판청구사건 취급 중 경미한 사건과 예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처로 준법의식 및 법집행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선도 제도이다.
남원경찰서는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매월 실시 할 예정이며, 대상자가 없을 시에는 2~3개월에 1회씩 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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