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국립공원 인근 지역주민, NGO단체, 지자체 직원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가치, 지리산국립공원 50년 역사, 인문학 등 지리산을 이해하는 지리산 스토리텔러 기초 소양 습득 기회를 주는「국립공원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공원시민대학은 올해 4년째 실시되며, 총 5개월(2017. 4. 26. ~ 2017. 9. 27.)동안 10강좌로 구성하였다.
강좌는 지리산 50주년, 향토스토리텔링, 지리산 역사문화, 교양, 인문학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한 강의와 토론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남원시 홈페이지 또는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수강생 모집은 2017년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063-630-8935, 팩스: 063-630-8902 이메일: kang6511@knps.or.kr)로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결과는 4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손영조 과장은 “국립공원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국립공원과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리산국립공원에 관심이 깊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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