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2017. 3. 15 스프레이식 소화기 200개를 경로당에 보급하여 달라며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에 전달하였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 배종선이사장은 "2015년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소화기 보급사업을 펼쳐 이제 남원시 관내 485개소 모든 경로당에 소화기를 보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김진석회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넘어 이제는 연중 다양하게 프로그램사업이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레방사업이 운영되어 24시간 운영시설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 소화기보급사업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였다.
이번에 보급된 스프레이식 소화기는 가볍고 이용이 편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순발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에게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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