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6일 남원시 산내면‘와운마을’에서‘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산내의용소방대, 와운마을 주민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현장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고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했다.
▲남원소방서와 산내의용소방대가 구급함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등을 마을주민들에게 기증했다.(사진=남원소방서)
또 남원소방서와 산내의용소방대(대장 양재경)는 구급함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8대와 소화기 8대를 마을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기증하고 주택에는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개정에 따른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홍보 활동도 하였다.
이밖에도 행락철에는 관광객 안전을 위하여 119산악구조대가 뱀사골에 상주하며 남원소방서 119산악 구조대와 는 유기적인 유대관계를 가져왔다.
김승태 서장은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