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6일 10시30분 경 남원시 일대를 무대로 차량 절도와 상가털이를한 10대 청소년 2명의 피의자를 검거했다.
지난 7월24일 오전2시30분 경부터 10월까지 남원 지역에서 총 9회에 걸쳐 차량 및 오토바이 절도, 상가털이를 해 30만원 상당의금품을 절취한 동갑내기 친구 안모·이모(18)군 2명을 차량절도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절취한 신용카드를 7회 불법 사용하고 절취 차량을 면허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170만원의 피해를 입히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있다.
남원경찰서 강력1팀 소견영 경위 등 5명이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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