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시키는 ‘꾼’사업과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는‘도시문화 아카데미’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드는 ‘꾼’과 작년부터 새롭게 진행된‘도시문화 아카데미’사업은 지난해 남원춤을 비롯해 연극(동원재판), 문화지도 만들기, 다양한 문화기획자 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원 문화도시 특성화 분야인‘소리(사운드)문화’라는 주제로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것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5개 내외의 팀(단체)을 공모방식으로 선발하며, 전국의 소리(사운드) 관련 단체 및 개인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가진 시민이 대상이다.
접수는 3월 9일(목)부터 3월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063-635-001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올해 4년차를 맞이하여 더욱 더 시민과 소통하고 남원의 소리(사운드) 문화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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