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광석), 자율방재단(단장 노시철), 민간 예찰단(단장 윤기한), 안전모니터 봉사단(회장 이거구), 안전문화실천협의회(회장 김효숙) 등 남원시 안전재난 관련 민간단체 임원이 참석하여, 안전관리 업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는 지난 해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활동한 폭염 대비 활동, 안전점검의 날,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신문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 신규로 안전한국훈련과 재난대비 훈련, 승강기 구조 훈련 등 현장 훈련 시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 2017년 남원시가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민간단체의 노력이 컸다”고 감사를 전하며, “ 생활 현장에서 노하우를 축적한 민간단체를 주축으로 조금 더 체계적인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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