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내일관광여행사(대표:강성원)에서는 2017년 2월 28일 보훈단체회원 및 재가노인복지 이용 어르신 280여명을 초청해 봄나들이 효도관광을 실시하였다.
이번 효도관광은 올해 제4회째이며 7대 차량지원과 점심, 식사, 입장료, 간식 등1일 관광비용 일체를 내일관광여행사에서 마련했다
이날 효도관광은 경남 사천시의 백천사와 삼천포, 경남 산청군의 동의보감촌과 산청양민학살 추모공원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내일관광여행사는 2014년 6월 설립되어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경과 나눔, 봉사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 노인인구는 2017년 1월말 기준 20,734명으로 전체 인구의 2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상대적으로 노후 여가복지와 문화적 활동이 취약한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봄맞이 효도관광 여행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남원시관계자는 "지역사회 업체가 국가의 주권회복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분들에게 효도 관광을 마련해준 업체 대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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